#5. 볼빤간사춘기의 [Seoul]

볼빨간사춘기가 2022년 4월 20일에 발매한 EP 앨범, 앨범의 재생시간은 15분 정도이다.

---

뮤지션의 이름은 ≪≫으로, 곡명은 <>로 표기하였으며 앨범명은 []로 표기하였다. 볼빨간사춘기에 관해서는 별도의 표기를 하지 않았다.

Track_01. Love Story

[Seoul]의 첫 번째 트랙이다.

일렉기타로 시작하며 보컬과 함께 밴드가 들어온다. 

맑고 고운 질감의 기타톤과 밝은 보컬톤이 조화롭다. 

가사는 한 편의 로맨스 대본 같다.

보컬 컴프레싱이 다소 과한 느낌이 있다. 

2분 후반대를 지나며 전형적인 볼빨간사춘기스러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익숙하고 편안하지만, 한편으론 곡 전체 느낌을 유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Track_02. Seoul

[Seoul]의 두 번째 트랙이다.

첫 번째 트랙과 같이 가볍게 시작한다. 

신스와 보컬 딜레이, 일렉트로닉스런 느낌이 가미될듯하지만

곡의 분위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Track_03. 아름다운 건

[Seoul]의 세 번째 트랙이다.

기타 아르페지오로 시작한다. 잔잔한 느낌.

짙은 리버브가 뭍은 보컬이 그 위에 올라탄다. 

트랙이 점차 쌓여가면서 곡이 무거워진다. 
앞선 트랙들에 비해 그루비하다. 

그럼에도 어쿠스틱 기타 스트럼 덕인지 밴드 음악스런 느낌이 살아있다. 

---

Track_04. In the Mirror

[Seoul]의 네 번째 트랙이다.

 피아노로 시작한다. 곡 설명과 달리 아주 무겁지는 않은 느낌. 

거기에 스네어 톤까지 아주 가벼워 음악이 무거워지지 않는다. 

이후 기타 리프가 나오며 록과 같은 형식을 취하지만

보컬톤이 얇고 가벼워서 인지 Inst와 어우러지지 않는다.

보컬 Chop은 과하게 느껴진다.  

---

Track_05. 별

[Seoul]의 다섯 번째 트랙이다.
4번 트랙에 비해 서정적인 느낌으로 시작한다. 

3번 트랙처럼 짙은 리버브가 뭍은 보컬이 Inst위에 올라탄다. 

하이햇 패턴은 다소 피곤하게 느껴진다. 

힘든 시기에 쓴 곡이라는데, 그만큼 가사가 애절하다. 

---